1층에 내려가면 식당 매니저 가르트가 보인다. 사흘동안 아무것도 안한 주인공이 아니꼬아 보인다. 이것저것 물어봐도 뚱한 대답 뿐이다.
가르트에게 계속 말을 걸면 질린듯이 씹어버리고 '친구'에게 가라고 말한다.
문가로 가면 킴 키츠라기 경위와 얘기를 나눌 수 있다. 41번 서에서 온 이번 수사의 파트너이다. 사흘동안 주인공을 찾았다는데 술독에 빠져있던 주인공 때문에 연락이 제대로 닿지 않았던 모양이다.
키츠라기에게 자초지종과 앞으로 해야할 일을 들을 수 있다. 우선 일주일동안이나 뒷마당에 매달려있던 시체를 치워야 한다.
우선 식당 매니저 가르트와 얘기를 나눠봐야 한다.
식당 매니저 가르트와 대화하다보면 범죄 신고 전화를 건 것은 전임자인 실비라는 것을 알게된다.
실비는 모종의 이유로 얼마 전 일을 관뒀고 그 자리를 땜빵하기 위해 가르트가 온 것이다. 때문에 범죄 신고자에 대한 조사는 실비에게 전화를 해봐야 자초지종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왼쪽 문을 통해 식당 밖으로 나가자. 소름이 충분히 높다면 근처 지리를 익힐 수 있다.
소름이 높지 않아도 바로 옆에 정원사에게 말을 걸면 근처 지리를 알려준다.
조작 능력 +1 을 올려주는 장갑도 받을 수 있다. 조작 능력 챌린지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니 꼭 챙겨두자.
뒷마당에 가면 문제의 목 매달린 남자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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