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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엘리시움 공략 - 3 킴 키츠라기와의 만남 1층에 내려가면 식당 매니저 가르트가 보인다. 사흘동안 아무것도 안한 주인공이 아니꼬아 보인다. 이것저것 물어봐도 뚱한 대답 뿐이다. 가르트에게 계속 말을 걸면 질린듯이 씹어버리고 '친구'에게 가라고 말한다. 문가로 가면 킴 키츠라기 경위와 얘기를 나눌 수 있다. 41번 서에서 온 이번 수사의 파트너이다. 사흘동안 주인공을 찾았다는데 술독에 빠져있던 주인공 때문에 연락이 제대로 닿지 않았던 모양이다. 키츠라기에게 자초지종과 앞으로 해야할 일을 들을 수 있다. 우선 일주일동안이나 뒷마당에 매달려있던 시체를 치워야 한다. 우선 식당 매니저 가르트와 얘기를 나눠봐야 한다. 식당 매니저 가르트와 대화하다보면 범죄 신고 전화를 건 것은 전임자인 실비라는 것을 알게된다. 실비는 모종의 이유로 얼마 전 일을 관뒀고 ..
디스코 엘리시움 공략 - 2. 인트로(2) *본 포스팅은 PC감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방 밖으로 나왔다. 테라스로 나가는 길에 동전도 주워주자. 테라스 밖으로 나가면 나머지 신발 한 짝을 찾을 수 있다. 임무를 완료하고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실내로 다시 들어오니 한 여자가 인사한다. 말을 걸어보자. 여자의 이름은 클라셰. 미스 오란예 디스코 댄서라고 한다. 오란예는 이 세계관의 나라 이름이다. 디스코 엘리시움은 우리 세계를 닮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낯선 배경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주인공 아저씨도 기억을 몽땅 잃은 빡대가리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건 피차일반이기 때문이다. 플레이하면서 서서히 배워나가면 된다. 여자에게 말을 걸어보면 주인공의 직업이 경찰인 것을 알 수 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온 지 사흘째 되..
디스코 엘리시움 공략 - 1. 인트로(1) *본 포스팅은 PC감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오프닝을 넘기면 발가벗은 추한 꼴의 남자가 보인다. 우리가 플레이할 주인공 되시겠다. 지난밤 폭음 때문에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 상태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일단 일어나보자. 탭키를 누르거나 마우스 오른 클릭을 하면 줍거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보인다. 대충 주워입자. 바지 속에서 열쇠도 찾았다. "넝마 두른 소용돌이"는 주인공이 묵고있는, 지금 보이는 이 호스텔이다. 방에 널부러진 옷들을 대충 주워입었다. 넥타이는 천장 선풍기에 달려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 숙취 때문인지 잡기 제법 힘들어 보인다. 노련미 능력치가 떨어져 성공할 확률이 낮다. 하지만 선풍기 줄을 당겨 전원을 끄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처럼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